[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에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며 주요 인터넷 서비스의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모습이다.
카카오톡은 윤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인 4일 오전 11시 24분부터 32분까지 약 8분간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다. 당시 PC 및 모바일 버전에서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거나 로그인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시민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카카오 측은 긴급 대응을 통해 조치 완료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탄핵 선고와 동시에 트래픽이 폭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다른 서비스에서도 트래픽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구글에서는 ‘윤석열’ 키워드 검색량이 20만건 이상으로 평소보다 1000% 증가하며 실시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X(구 트위터)에서는 ‘윤석열 파면’ 관련 게시물이 52만개를 넘겼다.
지상파 3사 등 뉴스 콘텐츠를 제공한 OTT 웨이브의 동시 접속자도 크게 증가했다. 선고 직전인 오전 10시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1시 23분경 전주 금요일 동시간대 대비 18배까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