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대상 다음달 18일 부산에서..대상게임 및 기업 등 8~16일 접수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0.08 00:11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2020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오는 11월 18일 부산 서면에 개관하는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게임대상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고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나갈 주역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게임대상에 지원하는 게임들에 대한 접수는 8~16일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이나 대상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1월 2일~11월 9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한편,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산업협회 측은 “행사장의 크기와 거리두기 제한 거리 등을 고려해 참가인원을 제한하는 방식의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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