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스트리머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 심기 봉사활동이 경기도 시흥에서 열린다. SOOP은 산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을 강조한다.

SOOP은 5일 경기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2025 SOOP DAY, 숲으로 가는 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약 100명의 인기 스트리머와 SOOP 임직원이 참여해 총 8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SOOP은 경기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2025 SOOP DAY, 숲으로 가는 길’ 행사를 개최한다. (자료=SOOP)

참여 스트리머로는 로기다, 장지수, 최군, 유소나, 박틸다, 지피티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5인 1조로 나뉘어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진행한다. 온라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림 보존과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는 SOOP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스트리머와 담당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도 진행된다.

SOOP 측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SOOP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식목일에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서 플로깅과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환경 보호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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