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 주가 20% 가까이 올라..하루엔터테인먼트 인수 '신서유기·야신' 개발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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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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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삼본전자 주가에 이목이 쏠린다.
1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삼본전자 주가가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해 시선을 끈다. 이날 시장서 삼본전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
오전 9시 30분 장중 삼본전자는 1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8.96%(310원) 오른 가격이다.
삼본전자 최근 이슈로는 하루엔터테인먼트 인수소식이 있다.
삼본전자는 하루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130억원에 취득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하루엔터테인먼트는 게임 개발과 유통(퍼블리싱)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최근 ‘신서유기’와 ‘창천삼국’과 ‘야신 : 신을 삼킨 자’ 등 개발한 업체다. 드라마와 한류 콘텐츠 제작사인 하루픽처스를 종속회사(100% 지분 소유)로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하루픽처스는 2019년 KBS에서 방영된 ‘퍼퓸’을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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