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확산을 위한 실무 교육이 열릴 전망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5월 29일 챗GPT 활용 마스터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챗GPT 활용 마스터 과정 개요 (자료=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생성형 AI 인터페이스 활용 전략 ▲데이터 수집 ▲'AI를 활용한 엑셀 문법 확장 ▲문서 작성 ▲AI 시각화 ▲PPT 및 스크립트 생성 ▲자동화 봇 등을 다룰 예정이다.
AI 열풍 속에 전 세계 기업들이 앞다퉈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이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실무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 직장인 상당수는 챗GPT는 들어봤지만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기업들도 실무자 대상의 실질적인 AI 활용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챗GPT는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자동화와 요약 및 문서 작성 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간편한 통계 자료 작성 및 시각화를 통해 이해하기 쉬운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업무 속도 개선과 커뮤니케이션 능률 증가 및 오류 감소 등 실질적 성과 향상 및 기회비용 절감의 혁신을 만드는 셈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무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세미나로 다양한 실무 적용법을 학습하게 될 것”이라며 “AI는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생산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도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