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이 전북현대모터스FC와 손잡고 ‘FC 온라인’ 브랜딩에 나선다.

넥슨은 전북현대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브랜딩 룸 ‘FC 온라인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FC 온라인 라운지’ 전경 (자료=넥슨)

‘FC 온라인 라운지’는 국내 최초 게임과 프로스포츠를 연계한 브랜딩 룸이다. 경기장 내 최고 등급 관중석 스카이박스를 ‘FC 온라인’ 테마로 꾸몄다. 게임과 실제 축구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즐거움과 높은 수준의 경기 관람 환경을 동시 제공한다.

게임의 색을 담아 e스포츠 경기장과 현실 축구경기장의 경계를 허무는 트렌디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총 4대의 PC와 중계 모니터를 비치해 ‘FC 온라인’을 즐기며 축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브랜딩 룸은 2025년 시즌 종료까지 운영한다.

넥슨과 전북현대는 홈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일에는 인플루언서와 관람객이 함께 ‘FC 온라인 라운지’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응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는 5월 6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현대 가족 팬 초청 행사도 연다. 이를 통해 ‘FC 온라인’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고 대전과의 홈경기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후 브랜딩 룸을 소재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