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 (자료=NHN)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NHN이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갔다.

NHN은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0일 전했다.

‘다키스트 데이즈’의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생존자(이용자)에게는 광활한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특수 차량 ‘택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사전예약 보상은 OBT 출시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해 준비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오는 25일부터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의 최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1분기 내 OBT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NHN은 이날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새로 오픈하고 광활한 아포칼립스를 느낄 수 있는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팀 스토어 페이지는 실제 게임 플레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티저 영상과 광활한 아포칼립스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미지들로 구성됐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고립된 생존자를 중심으로 ▲탐험 ▲건설 ▲전투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했다. 현재 스팀의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에서 최상위 게임으로 노출되는 등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는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테스트와 OBT 출시 및 장기 업데이트까지 생존자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사전예약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으로 게임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