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기 IP(지식재산권)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SAMG엔터의 ‘캐치! 티니핑’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캐치! 티니핑’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보였다. (자료=LG유플러스)
한정판 굿즈 세트의 가격은 6만9900원이며 5000세트 한정으로 유플러스닷컴에서 판매된다.
‘캐치! 티니핑’은 유튜브와 OTT에서 누적 조회수 13억회를 넘긴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에는 해당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사랑의 하츄핑’ 관객이 124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르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 및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엑스플러스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세트를 제작했다. 구성품은 ▲휴대폰 케이스(A16 모델) 또는 그립톡 ▲레디백 ▲넥스트랩 ▲갤럭시 테마 ▲스티커 세트 ▲다이어리 등이다. 포토카드는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증정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부터 키즈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반영해 협업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방영 25주년을 맞아 아이폰16 액세서리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김탁형 디지털사업트라이브 상무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