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분양 개시..풍부한 배후수요 ‘기대’

우용하 기자 승인 2025.01.08 15:4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불황에도 끄떡없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동 인구와 입지에 민감한 일반 상가와 달리 단지 내 상가는 고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영향으로 보인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조감도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복합쇼핑 문화공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이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분양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이 상업시설은 400m에 달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스트리형 단지 내 상가는 A구총 13개 구역에 위치한 301실 규모로 지상 1층~2층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분양 시 신도시를 압도하는 4393세대의 매머드급 슈퍼시티를 선점할 수 있는 상업시설에 경쟁 없는 독립상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율하지구 1만9000세대와 신문지구 등 총 3만여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상가의 경우 입주민이라는 고정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 공실 리스크가 낮은 데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도 누릴 수 있다. 대단지일수록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 상권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분석된다.

특히 율하지구와 김해관광 유통단지, 정원형 공원, 롯데아울렛, 롯데워터파크와 함께 생활권을 형성하면서 고정수요와 유동 인구 확보에 엄청난 시너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초기에 입점하는 계약자들은 권리금이 없는 신축 상업시설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일상 속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앞에는 2만6000평 규모의 정원형 공원이 자리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교통환경은 창원과 부산 등 대도시와 산업단지를 차량으로 30분 내로 이동할 가능하다. 남해 제2고속지선과 남해안대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인근엔 교육시설을 비롯해서 휴식과 레저환경까지 조성돼 있다.

400m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내부는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며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 편리한 쇼핑과 여가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 내 상가는 전국적으로도 희소성이 높은 초대형 아파트 단지 내 특화 상업시설로 입지와 상품성과 미래가치 모두 탁월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권 구성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향후 상업시설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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