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국민께 희망 드리는 가스공사로 거듭날 것”

임윤희 기자 승인 2025.01.06 16:20 의견 0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들과 함께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가운데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자료=한국가스공사)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6일 대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들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떠한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며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로 거듭나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2년 간 숱한 고난을 이겨내며 향상시킨 경쟁력을 기반으로 2025년에도 국민과 고객,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 확보,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및 천연가스 인프라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청렴하고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확산을 2025년에 추진할 4가지 핵심과제로 천명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가 2025년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열린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지혜롭게 모색해나갈 것”이라며 “변화무쌍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가스공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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