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oE2’로 세빛섬 장식..얼리 액세스 쇼케이스 성료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2.02 16:24 의견 0
‘패스 오브 엑자일2’ 얼리 액세스 쇼케이스 행사장 전경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2’로 세빛섬을 장식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0일 한강 세빛섬에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얼리 액세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얼리 액세스 시작에 앞서 게임 체험과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마련됐다. 세빛섬 곳곳을 게임 테마 바탕의 이벤트 공간으로 채웠으며 얼리 액세스에 참여하는 이용자 100명을 추첨해 초대했다.

행사장 내에는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PC 체험존과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을 마련했다. 이벤트존에서는 각종 오락실 게임과 상식 퀴즈, 같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도 행사장을 방문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질의응답 시간은 ‘패스 오브 엑자일’ 국내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해외 트위치 스트리머 방송에서 생중계되며 3만명 이상이 동시 시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 게임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훨씬 발전된 액션성과 그래픽으로 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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