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oE’ 스팀파 개최..최대 5000명 규모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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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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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 이용자들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스트리머 팀 파이트(이하 스팀파) 이벤트 대회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팀파는 16인의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이 팀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점수를 경쟁하는 이벤트다. 카카오게임즈와 호스트 스트리머가 공동 주최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예정된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얼리 액세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스트리머 포함 최대 5000명의 이용자가 참가해 팀별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카드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준비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이벤트 리그를 개설했으며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미스터리 박스’ 250개를 경품으로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1월 16일 정식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종 몬스터 ▲100여종의 보스 등으로 구성된다.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별 3개의 전직을 합치면 총 36개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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