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랩코리아가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혁신적인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공개했다.(자료=써모랩코리아)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써모랩코리아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코엑스 푸드위크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은 에코라이너(Eco-liner)와 보이드필 등 지속 가능한 패키징 제품을 공개하고 친환경 포장재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주목받은 에코라이너는 스티로폼 아이스박스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보냉 박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분리배출이 가능해 자원 재순환에 기여한다는 점과 장시간 온도 유지 성능이다.

의약품과 신선식품 운송 분야에서 안정적인 온도 관리를 통해 제품 품질을 보장하고, 동시에 물류 효율성 향상과 기업 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써모랩코리아는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식품 기업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의 혁신적인 도입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특히 업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식품 물류 시장의 환경적 책임과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써모랩코리아 관계자는 "푸드위크 2024는 우리의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을 알리고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써모랩코리아는 친환경 패키징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포장재 개발을 통한 산업 혁신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정경신문 서재필 기자 abceee64@gmail.com 서재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