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11월 분양..아파트 492세대 일반분양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1.18 11:0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L건설은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가 이달 분양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투시도 (자료=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4개동 667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아파트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와 오피스텔 ▲36㎡A 44가구 ▲36㎡B 44가구로 선보인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인근에 이달 오픈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빼어난 교통 인프라가 돋보인다.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차별화된 초역세권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이 들어설 예정인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용산까지 가는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이용 가능해 서울 용산역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추가적인 교통 호재도 대기 중이다. 먼저 신포역에는 인천내항과 부평역을 잇는 부평연안부두선이 계획돼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고 나머지 구간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 시간이 더욱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 내항과 연접한 점도 단지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인천바다 오션뷰가 가능하며 제물포 르네상스 개발의 핵심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더욱 빼어난 바다 조망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제물포 르네상스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핵심 과업으로 중구 북성동과 항동 일원에 42만9000㎡ 규모의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도심에 위치해 기존에 조성된 인프라 이용 역시 편리하다. 인천신흥초, 송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성초와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가까운 학세권 입지다. 이마트와 신포국제시장도 단지 부근에 자리한다.

브랜드파워도 이목을 끈다.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총 12회 수상했으며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도 7년 연속 달성했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스텔도 1~2인 가구에 걸맞은 거실과 침실 구조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시공해 보행 안전성까지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춰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기대된다”며 “중구 내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수요가 많고 제물포 르네상스와 발맞춰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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