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7.03 13:38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 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한 뒤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지원 실적 ▲신인도 등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DL건설을 포함해 총 19곳이다. 해당 기업은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은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 설명이다.

DL건설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유지한 바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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