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TGS서 신작 ‘킹오파 AFK’ 티저 영상 최초 공개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26 13:55 의견 0
넷마블이 도쿄게임쇼에서 ‘킹 오브 파이터’ IP 기반 신작을 최초 공개했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4’에서 ‘킹 오브 파이터(KOF)’ IP 기반 미공개 신작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26일 개최된 도쿄게임쇼 SNK 부스를 통해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KOF’ IP를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AFK RPG다. SNK와 다양한 협업 경험이 있는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이다.

KOF 시리즈는 1990년대 격투 게임 열풍을 이끌었던 작품이다. 현재까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으며 15개의 정식 시리즈를 출시했고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긴 시간 동안 시리즈를 이어오며 누적된 역대 캐릭터들을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해 새로운 전략과 캐릭터 성장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공식 티저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최초 공개된 ‘킹 오브 파이터 AFK’의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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