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우리은행과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미니보험 선봬..“전용 플랜도 마련”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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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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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화재는 우리은행 고객 전용 상품인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지난 6월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삼성화재와 우리은행이 상생금융 실천과 상호발전을 위한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출시한 미니보험 상품이다.
우리은행 계좌가 있는 예비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건강한 임산부는 물론 유병력 임산부도 간편고지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상품으로 기존 보험에 가입했어도 추가로 가입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가입시점부터 1년간 무료로 보장된다. 태아가 배 속에 있을 때 더 조심스러운 임산부의 일상생활을 지켜주기 위해 각종 위험을 1년간 보장하며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시 10년 동안 자녀의 양육비도 지급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임산부아기보험 우리플랜도 새로 선보였다. 이는 기존의 다이렉트 임산부아기 보험을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구성한 우리은행 전용 플랜으로 최대 3만원을 한도의 임신 축하금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손을 맞잡고 보험이 꼭 필요한 임산부를 위한 무료보험과 임신 축하금을 지원하는 플랜을 준비했다”며 “국가적 문제인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삼성화재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과 출생할 아이의 건강을 돕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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