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피셔가 한국에 방문해 국내 팬들과 소토하는 시간을 가졌다(자료=한세엠케이)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NBA 스타 데릭 피셔가 한국에 방문해 국내 팬들과 소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세엠케이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LA 레이커스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 ‘데릭 피셔’를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데릭 피셔는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 파우 가솔과 함께 LA 레이커스 전성기를 이끌었던 포인트 가드로, 다섯 차례 NBA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지난 20~21일 양일간 한세엠케이 본사를 방문한 데 이어 인터뷰 및 농구 콘텐츠 촬영, 플레이오프 관람 행사 등의 방한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데릭 피셔는 한세엠케이 본사에 방문해 아티스트 타이럴 윈스턴의 작품을 비롯한 NBA 관련 아이템들과 레이커스 로고가 사용된 NBA의 2024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감상했다. 그 후 매거진 인터뷰 및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레이커스 시절 최고의 순간을 추억하며 비하인드 스토리, 최신 근황, 한국에 방문한 소감 등을 전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스포티비 인 롯데시네마’에 참석했다. 한국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경기 관람 후 스페셜 무대인사를 가졌다. 특히 Q&A 코너를 통해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마련, 데릭 피셔가 직접 사인한 NBA 2024 봄여름 시즌 아이템을 전달했다. 스포티비 초대 이벤트로 방문한 총 150명의 관객 모두에게 NBA 신상품 볼캡을 증정하며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LA 레이커스 왕조의 주인공 데릭 피셔가 보다 많은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알찬 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서재필 기자 abceee64@gmail.com 서재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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