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저축 솔루션 '샌드뱅크',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계약 체결

이상훈 기자 승인 2022.10.12 10:08 의견 0
[자료=디에이그라운드]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크립토 자산관리 및 투자 서비스 샌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디에이그라운드는 현대해상화재보험과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이용자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기업이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하도록 한 제도로, 각종 사이버 위험으로 회사가 이용자에 대해 법률상의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돼 입는 재정적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2019년 설립된 디에이그라운드는 현재 크립토 자산관리 서비스 샌드뱅크를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제공 중이다. 샌드뱅크에 투자된 고객의 가상자산은 자체 운용 시스템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 및 배분되며, 신뢰할 수 있는 전자지갑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분산 보관된다.

최근 가상자산 업계 내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용자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디에이그라운드는 책임보험 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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