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서 경쟁력 발휘..2라운드 2·3위 입상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5.26 15:1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넥센타이어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력을 발휘했다.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UPER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를 사용 중인 서한GP 장현진 선수와 김중군 선수가 각각 2위, 3위로 입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서한GP에 올 시즌부터 새롭게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서한GP는 지난 22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SUPER 6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와 함께한 2번째 경기 만에 성과를 냈다.

서한GP 정회원 선수 역시 5위로 결선을 마쳤다. 넥센타이어 워크스팀인 엔페라레이싱팀의 황도윤, 황진우 선수도 각각 7위, 8위로 2라운드를 마쳐 넥센타이어를 사용 중인 모든 선수가 10위 이내에 입성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올 시즌 처음으로 신설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제조사별 5대 선정 점수 합산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엔페라레이싱팀, 서한GP가 출전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는 다음 달 1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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