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 [자료=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조현범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날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박종호 한국타이어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새로 선임됐다.

조 회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그룹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자원을 통합하고 조정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빠르게 시행하겠다"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신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빌리티 및 미래 기술 기반 산업 분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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