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 셔틀과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셔틀, 메타버스 플랫폼, 전기차 충전 기술 등을 전시하며 롯데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했다.

롯데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율주행 셔틀에 탑승해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가상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칼리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중 메타버스 속 세븐일레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체험 종료 후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해당 상품을 전달한다.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의 자회사 EVSIS가 개발한 초급속 메가와트(MW) 전기차 충전기도 공개됐다. 이 충전기는 1000㎾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대형 전기차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위한 미래형 충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 전기승용차는 5분 내 완충이 가능하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간 왕복 구간에서 자율주행 셔틀 탑승 체험도 진행된다. 해당 셔틀은 운전석이 없는 B형 모델로, 국내 최초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했으며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운행 중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시하며 미래 기술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