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코로나 속 일자리 창출 행보..대전·금산 공장 생산직 인턴 100여명 모집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2.15 12:52 의견 0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자료=한국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일자리 창출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타이어는 대전·금산 공장 생산기능직 인턴사원 100여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고등학교·전문대 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교대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보훈대상자는 관련 법에 따라 가점 우대를 받는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대전·금산공장에서 3개월간 타이어 제조에 관한 이론과 실무 중심 실습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내부 평가를 거쳐 생산기능직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사무기술직 신입사원도 100여 명을 채용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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