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관련 이미지. (자료=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신아파트에서 24일 오전 6시 50분쯤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 오전 6시 50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신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12층 안에 있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1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13층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주민들은 밖으로 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30여 분 만에 큰불을 잡고 나머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