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주가 반등 투자자 이목 쏠려..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24 08:00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동화약품이 화제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동화약품이 급상승 검색어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동화약품의 코로나19 치료제 'DW2008S'의 임상 2상 시험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24일 전해졌기 때문.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전망.
해당물질은 천식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이다. 천식치료제 개발 당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했다. 현재 천식치료에 대해서도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따라서 24일 동화약품 주가 변동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23일 전 거래일 대비 3.63%(700원) 떨어진 1만 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화약품 주가가 반등할지 시선이 쏠린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