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힐링산업協, 한·중 힐링산업 협력 확대 추진
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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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17:31 | 최종 수정 2019.04.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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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힐링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 귀추가 주목된다.
(사)한국힐링산업협회(회장 이제학)는 중국 힐링 관련 업계 초청으로 지난 29일부터 나흘동안 우리 힐링콘텐츠 사절단이 중국을 방문, 한·중 간 힐링산업의 교류와 협력증진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한의학과 농업, 힐링컨설팅 등 힐링산업협회 회원사로 구성된 사절단은 중국 북경시의 중의학회와 동방과기유한공사를 방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키로 했다.
한국힐링산업협회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유무형의 콘텐츠 개발 △국내 힐링산업의 활성화 △힐링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회 '힐링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데 이어 앞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 힐링 국제페어를 개최, K-힐링의 해외진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국힐링산업협회가 지난 4월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힐링페어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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