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야시장&무청감자탕’ 광화문점이 최근 태국 관광객들의 인증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료=올에프엔비)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올에프엔비의 ‘족발야시장&무청감자탕’ 광화문점이 최근 태국 관광객들의 인증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광객들은 “구글에서 한국 맛집을 검색하다 족발야시장을 보고 궁금해서 찾아왔다”며 “꼭 이 매장에서 먹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에서 꼭 들르고 싶은 맛집으로 미리 찜해두고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족발야시장 광화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지역인 만큼,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메뉴판을 선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감자탕, 불족발, 보쌈 등 한식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올에프엔비관계자는 “족발야시장은 K-푸드의 세계화 흐름 속에서 해외 소비자들이 먼저 찾아오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태국 관광객의 자발적 방문 사례는 글로벌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족발야시장은 향후에도 다국어 온라인 채널 강화, 외국인 맞춤 메뉴 구성, 글로벌 SNS 채널 확대 운영 등을 통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