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이 농심의 인기 스낵 ‘꿀꽈배기’를 활용한 4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자료=SPC 비알코리아)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인기 스낵 꿀꽈배기가 도넛으로 재탄생한다.
SPC 비알코리아는 던킨이 농심의 인기 스낵 ‘꿀꽈배기’를 활용한 4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은 1972년 첫 출시 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농심 꿀꽈배기와 손잡고 선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꽈배기 모양 도넛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한 글레이즈를 입혀 꿀꽈배기 스낵의 비주얼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던킨은 플래그십 스토어 원더스 한정으로 압도적인 크기와 비주얼을 자랑하는 자이언트 꿀꽈배기 도넛을 함께 출시한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하기 좋은) 제품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와 대용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보다 두 배가량 긴 50cm로 선보이며 던킨 원더스 청담과 던킨 원더스 강남에서 만날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인기 스낵의 특징을 살리면서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 원더스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자이언트 꿀꽈배기 도넛’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