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 명절 선물 구매 전년대비 늘어..“빠른 명절·황금연휴 덕”

서재필 기자 승인 2025.01.15 16:1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는 설 명절과 27일 임시휴일 지정으로 설 명절 구매 수요가 일찍부터 증가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올해 1월 빠른 설날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명절 선물 및 체력관리를 위한 구매가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은 평년(최근 10개년)보다 이른 1월 29일로 지난해 대비해선 약 2주 앞서고 1월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휴가까지 쓰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가 됐다.

정관장에 따르면 설날이 1월에 있는 경우 프로모션 매출액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최근 10년간 정관장의 설 행사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1월 28일), 2020년(1월 25일), 2023년(1월 22일)의 행사 초기 매출 실적(5일간)이 가장 높았다. 실제로 올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설 프로모션 매출액은 2월 설날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2030 구매율이 두드러지는데, 2월 설날 매출액 대비 약 42% 이상 높은 수준이다. 정관장은 2030 MZ세대들이 '황금연휴'인 설 명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족 또는 지인을 위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거나, 본인이 직접 섭취하기 위해 구매하여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설 프로모션 동안 2030이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이다. 선물용으로 제격인 ‘다보록’ 선물세트는 2030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면서 2030 매출 순위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정관장은 오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로 미리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 등과 여행 중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은 ‘에브리타임’ 등 일부 선물 제품에 한해 할인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최고의 품질과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명실상부 대표 명절 선물”이라며 “2025년에도 정관장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더 나은 삶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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