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MZ세대와 소통 이어간다..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7기’ 모집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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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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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교촌치킨이 MZ세대와 소통을 이어간다.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22일까지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7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교촌의 K(Kyochon)와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명칭으로 2030세대 및 MZ세대 고객들로 구성된 교촌의 공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 멤버들은 교촌 브랜드와 메뉴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교촌에 새로운 목소리를 더하는 역할을 한다.
2023년 시작된 K-스피커스는 ‘우리를 표현하다, Speak u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30세대 및 MZ세대의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를 통해 진심을 담은 교촌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교촌 브랜드의 본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번 K-스피커스 7기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60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될 예정이며 ▲SNS 소통에 적극적인 지원자 ▲사진·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지원자 ▲미션을 열정적으로 수행할 의지가 있는 지원자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4일이다.
최종 선발된 'K-스피커스'는 1월 31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교촌치킨의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교촌의 브랜드(‘교촌통닭 1호점’, ‘교촌필방’, ‘메밀단편’, 교촌치킨앱 등) 및 제품(메뉴, 주류 등)을 활용한 주차 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활용해 개인 블로그와 SNS 채널에 MZ세대의 독특한 개성과 시각으로 교촌의 진면목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교촌은 K-스피커스 7기 전원에게 매월 모바일 제품 교환권 3장을 제공하고, 자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 6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교촌치킨 모바일 상품권과 교촌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 식사 혜택이 주어진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교촌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브랜드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갈 파트너”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 청년세대가 교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고 교촌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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