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전 세대 계약 완료..2028년 3월 입주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2.20 10:3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전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단지 투시도 (자료=DL이앤씨)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유원제일1차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로 시공된다. 지난 16~18일 진행된 정당 계약과 19일 이뤄진 예비입주자 추첨·계약을 거쳐 100% 완판에 성공했다. 입주는 오는 2028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업계에서는 ‘e편한세상’의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일반 분양분이 소형 평형에 집중된 단지임에도 4일 만에 100% 분양을 달성한 점을 두고 이례적인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분양관계자는 “영등포구청역과 당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손쉬운 통근 환경과 함께 2~3인 가구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조기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철 2·5호선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2·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도 도보권에 있다.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 올림픽대로와 국회대로, 당산로, 서부간선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과 수도권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화설계와 대단지 수준의 커뮤니티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일반분양이 대부분 소형 평형임에도 두 개의 방과 두 개의 욕실에 드레스룸·파우더룸을 더한 구조를 도입했다. 고급 아파트에 주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도 있으며 사우나와 프라이빗 오피스룸, 각종 운동시설 역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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