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 오픈 예고..26일 1순위 청약 진행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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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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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GS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위치하며 오는 22일 개관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 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천안시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약 2만 가구 이상이 거주할 신흥주거타운이 형성 중인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된다.
특히 이곳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육, 교통, 편의, 직주근접 등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총 52만8140㎡ 규모의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한 위치해 있고 단지 앞에는 어린이 공원도 예정돼 있다. 초등학교와 호수고도 계획돼 있어 아이들의 안심통학권과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확보했다.
교통환경과 생활여건도 좋다.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통해선 천안 도심과 경부고속도로 등에 진입해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대형마트와 앞서 개발을 통해 조성된 성성지구 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대기업 천안사업장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통풍·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가 도입돼 사생활 보호와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화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다양한 테마조경도 도입되며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편리함과 안정성을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의 미래가치와 함께 천안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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