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입주민 위한 통합앱 ‘자이홈’ 출시..“스마트홈 기능에 인공지능 더했다”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1.01 11:0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GS건설이 자이(Xi) 고객을 위해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앱 ‘자이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GS건설이 자이(Xi) 입주민을 위해 사전방문부터 생활관리까지 전부 가능한 통합앱 '자이홈'을 출시했다. (자료=GS건설)

이전에 GS건설은 입주자 사전 방문행사 예약과 사전점검을 제공하는 ‘자이앱’ 스마트홈 기능을 담당하는 ‘스페이스앱’으로 이원화해 운영됐다.

이번에 출시한 ‘자이홈’은 목적에 따라 별도의 앱을 선택 사용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 고객들은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관리까지 하나의 앱을 통해 보다 편리한 아파트 생활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자이홈’에는 전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카드 스텍 형태의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맞춤 정보를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보여준다. 스마트홈 제어는 화면 하단 엄지영역 안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배치해 빠른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자체 개발한 커뮤니티 시설 예약 기능도 특징이다. 신축 아파트도 생활 관리를 위한 외부 플랫폼을 적용할 경우 커뮤니티 시설 예약 기능 구성까지 시간이 소요되지만 자이홈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입주 후에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스마트홈 기능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며 “생활 속에서 고객들이 느끼는 경험을 반영해 더욱 편안한 아파트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