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서울시회, 2024년 연탄나눔 봉사 진행..“전원마을에서 2만1000장 전달”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2.03 14:0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 인근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추운 날씨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단과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2만1000여장을 전달했다.
연탄 나눔을 받는 윤모 할머니는 “이번 겨울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서초구청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연탄을 배달하면서 비록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