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1순위 경쟁률 0.12대 1..흥행 부진 ‘비상’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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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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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가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부진하며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의 1순위 청약엔 전 타입 469세대 중 57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순위 경쟁률 0.12대 1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실패한 결과 2순위로 넘어간 것이다.
지난 7일 진행된 특별공급 상황은 더 심각했다. 전 타입 61세 모집에 단 1명만 신청해 경쟁률 0.016대 1이란 성적표를 받았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 속 119㎡ 대형 타입으로만 공급돼 수요자가 한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의 시공은 대방개발산업이 담당했다. 지하 2층~지상 10층인 11개동 47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전 세대 119㎡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7억3007만~11억9488만원에 형성돼 있다.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 흥행에 실패한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이날 2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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