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상’..14년 연속

윤성균 기자 승인 2024.10.25 10:3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4)’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글로벌파이낸스지(誌) 선정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했다. (자료=하나은행)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파이낸스지(誌) 금융거래 시상식(Global Finance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24)에서 하나은행은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14년 연속(2011~2024년) 수상을 포함해 통산 16회의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하나은행이 ▲손님에 대한 서비스 수준 ▲수수료 경쟁력 ▲시장의 다양한 니즈 충족 능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지(誌)의 ‘최우수 수탁은행 시상(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수탁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오랜 수탁 업무 경험과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을 통해 공인받게 됐다”며 “그 동안의 축적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외국환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