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선봬..하자접수 전 공용부 ‘선제 점검’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0.22 13:1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GS건설이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 서비스인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 GS건설 직원들이 신동탄포레자이에서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다. (자료=GS건설)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 1~2년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보수를 진행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입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마음을 담아 자이(Xi)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로 ‘디어 자이안’으로 정했다.

GS건설의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민들의 요청 전에 미리 단지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서비스다. 과거 단순한 아파트 관리에 머무르던 서비스 영역을 능동적으로 찾아내고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 첫 시행단지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작년 2월 입주를 시작한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97가구의 대단지다.

신동탄포레자이의 공용부 점검과 보수공사는 다양한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다. '수경시설 보수공사는 지난달에 완료했다. 이달에는 공용부 티하우스의 도장 보수와 지하주차장 출입구 주변 바닥 도장 보수 등 9곳의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신동탄포레자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에 있는 입주 1~2년 차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CS 담당 임원은 “GS건설은 완성도 높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시공에서부터 AS 서비스까지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고 ‘먼저보고 새로고침’의 단지 내 행사는 입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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