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 선봬..다음달 분양 시작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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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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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불로동 484-3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검단아테라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40가구 ▲59㎡B 23가구 ▲59㎡C 261가구 ▲59㎡D 22가구 ▲59㎡E 22가구 ▲74㎡ 99가구 ▲84㎡ 142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검단아테라자이 청약 일정은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6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과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검단아테라자이는 향후 교통여건 향상이 기대되는 좋은 입지와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 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천 주요지역과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와 도계~마전 도로(예정)가 완공될 경우 서울 주요 도심까지의 접근성도 향상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들어온다.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계획돼 있으며 인근에 이미 조성된 택지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린공원과 문화공원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단지 맞은편에는 초등학교(계획)와 유치원(계획)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와 이면 개방 타워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39%의 높은 조경률을 확보해 쾌적함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입주민 조경과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검단아테라자이는 검단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인프라 개발 등 호재가 기대되는 입지에 들어선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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