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배그 국가대항전 ‘PNC 2024’ 공식 후원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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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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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빗썸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컵(PNC) 2024’에 동참한다.
빗썸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PNC 2024’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PNC는 매년 각국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승부를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이번 대회 역시 전 세계 16개국 대표팀이 참가해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0만달러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빗썸은 ‘PNC 2024’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대회 곳곳에서 배틀그라운드 팬들을 만난다.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티켓 수령 부스에서는 신규 가입자들에게 지류 쿠폰 3만원권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 시 지급하는 2만원을 더하면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최다 킬 선수 예측 이벤트도 크래프톤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빗썸 포인트 5000원 지류 쿠폰이 지급되며 최다 킬 선수를 맞춘 팬들에게는 10만 빗썸 포인트를 개별 연락을 통해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빗썸에서 가상자산(이더리움) 및 원화로 교환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매치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MoM(Man of the Match) 상을 ‘빗썸 MoM’ 타이틀로 시상하게 된다. 빗썸 MoM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빗썸은 대회 기간 동안 스폰서십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형 팝콘 ‘팝콘각’과 캔커피 ‘가즈가’를 선물하는 등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빗썸 문선일 서비스총괄은 “다양한 제휴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양사가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게임의 만남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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