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출금 수수료 최저가 보상제를 전체 가상자산으로 확대 적용한다. (자료=빗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빗썸이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 최저가 보상 대상을 모든 가상자산으로 확대한다.

빗썸은 지난 5월부터 160여종 코인을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출금 수수료 보상제를 전체 가상자산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출금 수수료 보상제는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비교 대상 거래소보다 높을 경우 그 차액의 200%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

보상 신청 과정 및 보상 내용은 이전과 동일하다. 입출금 메뉴의 출금 상세 화면에서 ‘수수료 보상 신청’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비교 대상 거래소 대비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높은 경우 신청 즉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포인트는 출금 완료 시점의 수수료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 등으로 교환해 이용할 수 있다.

관련해 지원 코인 및 비교 대상 거래소는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빗썸 문선일 서비스총괄은 “출금수수료 최저가 보상 대상을 전면 확대하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은 낮추고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로 이용자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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