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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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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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빗썸이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가지 제고에 나선다.
빗썸은 오는 18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2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썸즈업은 빗썸의 대학생 홍보대사다. 회사의 강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을 대외에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빗썸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썸즈업 2기는 10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제안 ▲빗썸 브랜딩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등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활동비를 비롯해 명함과 단체복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거래소 체험비도 별도 지급된다.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며 우수 활동자 4인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빗썸 체험형 인턴 또는 엠베서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가상자산이나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췄거나 캠페인 기획 및 행사 부스 운영 경험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썸즈업은 가상자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위한 도전의 무대”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으로,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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