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울산 우정 에피트 6일부터 선착순 계약 진행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7.05 14:17 | 최종 수정 2024.07.05 16:28 의견 0
울산 우정 에피티 견본주택 (자료=HL디앤아이한라)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울산 중구 신주거단지 ‘울산 우정 에피트’의 선착순 계약을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

울산광역시 중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에 533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은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49세대 ▲59㎡ B타입 7세대 ▲84㎡ A타입 86세대 ▲84㎡ B타입 36세대 ▲84㎡ C타입 20세대 등 198세대다.

6일과 7일 이틀간 선착순으로 계약하면 계약자에게 축하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 제한이 없고 청약 통장 사용 유무에 상관없이 계약할 수 있다.

지난 28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는 오픈 이후 3일간 5000명의 인파가 다녀갔다.

최근 HL디앤아이한라는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한라비발디’ 이후 2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로 ‘에피트’(EFETE)를 내놨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한 후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에피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약 1만여 세대 신도시급 대단위 주거벨트 최중심 ▲ 편리한 교통망- 단지 인근 버스노선 다수 및 트램 4호선 통과(2028년 예정)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중심 생활권 ▲도보통학 가능한 4개의 초.중교와 우수 학원가 인접 ▲태화강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누리는 특급자연 ▲직주근접- 현대자동차, SK, 에스오일 등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단지다.

이 단지는 울산이 중심이 될 신주거타운 맨 앞자리에 위치해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젊음의 거리, 시립미술관, 대형마트, 아울렛 등 중구 번화가가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강북로, 북부순환도로, 명륜로 등을 통해 번영사거리 및 우정혁신도시와 남구로의 접근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단지 바로 앞 뿐만 아니라 약300m이내 버스정류장이 10개소 이상이다. 신복로타리에서 복산성당까지 연결되는 트램 4호선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도보거리인 200m에 양사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반경 1Km 이내에 4개의 초·중 및 울산고가 있다.

또 반경 1.4km 이내에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10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우정혁신도시가 있다. 울산대학교, 현대자동차, SK플래닛 등의 참여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중구우정혁신도시 및 성안동에 일원에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울산석유화학단지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있다. 울산 중구에서는 약 1만여 세대 이상 주거 단지 형성이 진행되고 있고 단지 인근에는 울산에서는 최초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 입점이 예정으로 울산시와 협의 중이다. 1km이내 태화시장, 울산 문화의 거리, 울산시립미술관, 영화관,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울산병원도 가깝다. 태화강 국립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가 가깝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가 이뤄졌다. 분양관계자는 4-Bay 판상형 평면구조의 남향으로 길게 뻗은 단지 형태로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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