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 특별분양 나서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7.05 10:11 의견 0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자료=DL이앤씨)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서울 아파트 진입장벽이 계속 높아지면서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월세까지 따라 올라가면서 수요자들의 마지막 대안마저 사라졌기 때문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아파트 월세통합지수는 전월과 비교해 0.27% 올랐다. 이번 상승으로 서울 아파트 월세는 지난해 6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세 매물 역시 대폭 감소했는데 올 1월 아파트 월세 매물이 1만 9088건이었지만 현재(7월 2일) 기준 1만5810건으로 줄었다. 작년 동기 월세 매물은 2만248건으로 확인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월세 수요 증가가 아파트 임대료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높아진 전세가격에 월세 수요가 크게 늘었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임대료가 올랐다는 것이다. 빌라 전세사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비아파트 기피현상이 심해졌는데 이들 빌라 수요가 아파트 시장으로 넘어온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고 임대차2법 4년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서울 아파트 월세 역시 한동안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 아파트 수요자들이 경기 및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눈을 돌리고 있다.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이면서 금융 혜택, 상품성, 입지적 장점 등을 두루 갖춘 수도권 아파트가 아파트 수요자들의 주거 대안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이 가운데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특별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마련했고 선착순 30세대에는 계약금 및 입주 비용 지원 혜택을 제공해 초기 비용 마련 부담감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DL이앤씨가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개발 예정된 고색 2지구에 지하 4층~지상 14층 3개동(오피스텔 430실 및 부대시설, 근린생활시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 84㎡ 단일 구성으로 모든 호실에 3룸 설계가 적용된다. 각 세대에 세대창고(지하)를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4대, 빌트인 냉장고 등이 무상 옵션으로 적용돼 입주 시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편리한 생활도 기대된다.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비롯해 1호선과 KTX, GTX-C 노선(예정)이 지나는 수원역이 가깝다. 도보 거리에 병원, 행정기관 등이 밀집된 권선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내 R&D 연구소 신축도 가까이에서 검토 중이다. 특히 총 706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수원덕산병원이 단지 옆에 들어선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계약자들에게는 수원덕산병원에서 입원비나 건강검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30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지역 내 개발 호재가 풍부하게 예정돼 프리미엄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가까이 신분당선 연장과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탑동지구(첨단산업 및 R&D센터)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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