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D&I, 시니어 1인가구 특화 ‘위례 심포니아’ 공급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7.05 11:19 의견 0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시니어 1인가구 특화 주택 ‘위례 심포니아’를 공급한다. (자료=한미글로벌디앤아이)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1인가구 비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중장년층 1인가구 비율도 높아지며 1인가구 특화 시니어 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인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34.5%로 전년 대비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만한 점은 60세 이상 중장년층의 1인가구 비율이다. 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1인가구 비율은 35.3%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34.5%)과 비교해 1년만에 0.8%p 늘어난 수치다.

업계 전문가는 “전 연령에 걸쳐 1인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부동산시장에도 1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특히 구매력은 갖추고 있지만 타인과의 교류 맟 케어가 필요한 시니어 1인가구의 증가를 눈여겨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60세 이상의 시니어 1인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1인가구 특화 시니어 주택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부동산개발 전문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 공급하는 ‘위례 심포니아’도 그 중 하나다.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9층까지 총 115실 규모로, 실사용면적 43~57㎡로 이뤄져 1·2인 시니어 세대를 위한 특화 평면으로 제공된다.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부터 위례 순라공원, 장지천, 위례 휴먼링, 호수공원 등 쾌적한 입지를 갖췄고,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도 가까이 있다.

‘위례 심포니아’는 경제적 능력과 삶의 활력도가 높은 일명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설계됐다. 신체·심리·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입지와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입주자들의 주거와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고품격 시니어 레지던스를 표방한다.

주거시설 내에는 선큰가든을 바라보며 식사가 가능한 내부 식당과 간호사실, 헬스케어실, 프로그램실, 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다목적 강당 등이 마련돼 있다. 입주민의 신체건강은 물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설계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헬스케어 건강상담 서비스 및 상급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 안내, 검진상담 및 우대예약 등 건강관리 통합 솔루션 제공 등 라이프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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