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충일 맞이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6.03 16:20 | 최종 수정 2024.06.03 17:05 의견 0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지난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 총 4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후 위패봉안관과 전시관 등을 찾아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겼다.

이후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가 안치된 48번 묘역을 찾아 헌화 및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식을 맺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0년간 총 703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충원 묘역 정화 외에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굿윌스토어 물품기증 및 물품분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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