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이달 분양 나서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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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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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전북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 덕진구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05가구 ▲84㎡B 16가구 ▲101㎡ 117가구 ▲110㎡ 1가구 ▲124㎡ 133가구 ▲141㎡ 2가구 ▲161㎡ 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에코시티 더샵 4차는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쉽다는 설명이다.
또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전라중이 있다.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자연초, 화정초, 화정중, 전라고(예정)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이 밖에 세병호를 품고 있는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고, 백석저수지가 가깝다.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예정)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 판상형 위주의 구조로 설계했다. 내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와 같은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포스코이앤씨가 전주에코시티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했다”며 “미래가치 높은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기존 공급됐던 1~3차와 함께 2600여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대표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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