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속도감 있는 사업 전략 추진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1실 2담당 조직 체제를 3담당 2실 체제로 개편했다. ‘라이프플래닛, 리부트’란 명제 아래 4대 핵심 전략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개발 조직을 상품담당으로 확대 개편하고 상품 전문가 한정수 담당을 새롭게 영입했다. 상품담당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디지털전략실을 신설하고 라이프플래닛의 각종 사업 전략 수립과 데이터 분석, 서비스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디지털마케팅 담당을 마케팅 담당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채널 구현, 전략적 제휴 확대, 고객 경험 개선으로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 수익성 개선, 잠재 고객 확보라는 마케팅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기존 보험서비스담당은 사업지원담당으로 개편하고 보험 서비스와 심사, 지급 등 보험 운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존 경영지원실도 경영관리실로 직제를 개편했다.

김영석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라이프플래닛 리부트’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토대를 완성했다”며 “수익성 개선과 장기적 기업 가치 제고라는 2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해 반드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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