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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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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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동부건설이 위성영상을 활용한 건설현장 관리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스마트건설 플랫폼 기업인 메이사의 위성영상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국내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수주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건설현장에 이를 처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동부건설은 현장 관리를 위해 드론을 활용했지만, 위성 영성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처음이다.
동부건설은 위성영상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통해 공사 진척도를 모니터링하고, 웹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공사 현황을 공유하는 등 현장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드론 비행이 어려운 부천 대장 현장의 여건에 따른 대안으로 적용하게 됐다”며 “위성 영상 솔루션을 통해 공사 진척도를 모니터링하고 웹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공사 현황을 공유하는 등 현장관리의 효율성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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