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ESG 경영 실천 노력..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위한 후원금 전달
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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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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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계룡건설이 참전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ESG 경영 실천을 노력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한승구 회장이 인사사령관 고태남 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19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이뤄졌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육군·복지기관·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계룡건설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첫 시행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억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우리나라 영웅인 그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설·추석 명절 예비역 위문금 후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실천을 위한 ESG 경영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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