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상승하던 비트코인 하락에 주요 가상자산 가격 일제히 후퇴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4.01 07:54 의견 1
4월 1일 오전 주요 가상자산 가격. [자료=코인마켓캡]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한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비트코인(BTC)이 이틀 연속 하락해 4500만달러 대로 내려왔다.​

가상자산 정보포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월 1일 오전 7시 44분 현재 전일보다 2.63% 하락해 5560만원선으로 후퇴했고, 이더리움(ETH)인도 3.07% 하락해 400만원선을 반납, 399만원이 됐다.​

대장 코인인 비트코인이 하락한 여파로 기타 주요 코인들도 일제히 후퇴해 바이낸스코인(BNB) -2.97%, 리플(XRP) -4.67%, 에이다(ADA) -3.04%, 루나(LUNA) -2%, 아발란체(AVAX) -0.6%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가상자산 시가총액 6위인 솔라나(SOL)는 세계 최대 NFT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가 솔라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3월 31일부터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솔라나는 이더리움 다음으로 NFT 거래량이 많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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